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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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혜숙 vs 동해', 호텔은 결국 누구 손에?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04.20 18:57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19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41회에서는 카멜리아 호텔 경영자리를 놓고 의견이 분분해 진다.
 
카멜리아의 대주주인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은 모든 책임을 지고 자신의 주식을 모두 처분해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자동적으로 제2대주주인 김말선 여사(정영숙 역)에게 경영권이 넘겨지지만 조필용 회장은 지금까지 카멜리아 호텔을 잘 이끌어온 혜숙(정애리 역)에게 모든 경영권을 넘기려고 한다.
 
하지만 김말선 여사는 그동안 혜숙이 해 온 악행으로 봤을 때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하지만 조필용 회장의 의지는 굳건했다.
 
긴급회의를 소집한 조필용 회장은 모든 임원들 앞에서 자신을 뜻을 밝히려고 한다.
 
그 순간 김말선 여사는 급하게 동해(지창욱 역)를 찾아 회의장에 들이닥친다.
 
김말선 여사는 모든 임원진들 앞에서 조필용 회장이 대주주의 권한이 사라지게 된다면 제2대주주의 뜻으로 동해에게 경영권을 막기겠다며 폭탄 발언을 한다.
 
순탄하게 모든 것을 얻을 것 같았던 혜숙과 도진(이장우 역)은 당혹스럽기만 하다.
 
한편, 새와는 병원을 통해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도진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괴로워한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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