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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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이 분야 TOP…'연예계 의자왕' 증거 자료까지

기사입력 2022.09.16 14:15 / 기사수정 2022.09.16 14: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지드래곤이 '연예계 의자왕'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의 '연예가 빅데이터'에서는 '억' 소리 나는 의자를 가진 연예계 의자왕 스타를 주제로 순위를 매겼다.

10위는 블랙핑크 제니였다. 덴마크 G사의 제품으로 약 440만원이었다. 또 국내에서 '제니 소파'로 유명한 구름 소파는 1인용과 3인용을 소유 중이라고. 가격은 각 960만원 550만원 이라고 한다. 

제니 침대로 유명한 침대는 스웨덴 왕실에서도 사용 중으로, 전 과정이 수작업이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고 한다. 가격은 1억 7천만원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중년 제니로 불리는 박준금도 공동 1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9위는 엄정화가 차지했다. 엄정화가 소유한 식탁과 의자 6개 가격은 약 2천2백만원이다. 8위는 박나래였다. 55억원 단독주택을 낙찰 받아 화제가 됐던 그의 집 소파는 약 1천600만원이었다. 

7위는 다비치 강민경이었다. 거실의 소파는 이탈리아 브랜드 제품으로 약 1천500만원, 의자는 약 900만원으로 두 제품만으로 2천만원이 넘었다. 또한 하나 당 약 250만원 의자를 4인용 식탁 의자로 사용 중이다. 그의 집안 의자 가격만 합쳐도 3천700만원이었다.



6위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였다. 두 사람은 서초구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으로, 거실에 놓인 소파는 약 480만원이었다. 김지혜 전용 모니터 의자는 700만원, 김지혜의 안마 의자는 220만원, 독특한 노르웨이 의자는 360만원이라고 했다. 또 박준형 전용 리클라이너는 400만원이라고 한다. 

5위는 이정현이 차지했다. 그의 집 소파는 4천800만원, 소파 옆 의자는 300만원. 침대는 약 3천만원으로, 전지현, 고수 등 스타들도 사용하는 침대로 알려졌다. 

4위는 엑소 카이였다. 한 방송에서 조카들이 뛰어놀던 거실 소파는 약 4천 800만원이었다. 식탁 의자로 사용 중인 의자는 개당 250만원이다. 서재의 소파는 1천만원이었다.

3위는 김준수였다. 국내 초고층 오피스텔을 약 48억원에 매입해 거주 중인 그는 맞춤 제작 침대, 책상과 의자를 소유 중이다. 맞춤 제작이라 정확한 가격은 알 수 없지만 추정가는 3천500만원이다. 

2위는 유아인이다. 3층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그의 집 곰인형 소파는 4천500만원, 2층의 소파는 3천300만원, 침실에 놓인 소파는 1천만원 이상이라고. 



1위는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한남동 펜트하우스 164억원 전액 현금 매입으로 화제가 됐던 지드래곤은 개당 가격이 170만원인 의자를 식탁 의자로 사용 중이었다. 11억원 소파, 8억원 암체어를 소유 중이라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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