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42)가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는 일명 'H컵녀'가 등장했다.
사람들의 시선과 남모를 고통을 겪고 있다는 그녀의 사연을 들은 이영자는 "이런 얘기도 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작은 사람도 고민이겠지만 큰 사람도 고민이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아픈 건 기본이고 무슨 옷을 입어도 미련해보여서 사실은 가슴 축소수술을 했다"고 폭탄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연을 들은 박정아는 "나도 처음 들었다. 그렇게 큰 컵이 있다는 거라고 말을 더듬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이영자 ⓒ KBS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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