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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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현빈, 나보다 잘생겼다" 흐뭇 미소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2.09.11 00: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전참시' 다니엘 헤니가 현빈의 외모를 극찬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17년 지기 매니저 마틴과 함께 '공조2: 인터내셔날' 언론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이날 스케줄을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러 온 다니엘은 헤어 스태프와도 6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헤어 스태프는 "다니엘의 '공조2' 예고편을 봤는데 매니저 마틴 말투더라"며 "둘이 같이 오래 있으니 말투가 비슷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다니엘은 "마틴에게 한국말을 배워서 좀 이상하지"라고 장난스럽게 답해 매니저와 '찐친'임을 드러냈다.

이어 시사회 현장에 도착한 다니엘 헤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배우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유해진은 다니엘에게 "그새 한국말이 더 늘어난 것 같다"며 "한국어가 어려웠던 적이 일상 생활에서는 거의 없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다니엘은 헤니는 "네, 없어요"라고 이야기하며 한국어 자신감을 드러냈고 진선규와 유해진은 "우리 유럽여행 때 영어가 너무 어려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현빈이 현장에 도착했다. 다니엘 헤니와 현빈은 반갑게 서로를 반기며 포옹을 했다.



이어 다니엘은 현빈에게 "잘생겼다"며 흐뭇한 미소로 그를 바라보며 진심 가득한 한 마디를 날렸다.

이영자는 "현빈이 다니엘 본인이 봐도 잘생겼냐"고 질문했고 다니엘은 그 즉시 "오브 콜스(당연)"이라고 대답했다.

전현무는 "(현빈이) 본인보다 (잘 생겼냐)"고 질문했고 다니엘 헤니는 이 또한 즉시 "당연하다. 얼굴 다 잘생겼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얼굴, 느낌, 에너지 다 리더 같은 느낌이 있다"며 현빈을 극찬했다. 

이어 현빈은 다니엘의 매니저 마틴과도 인사를 나눴다. 현빈은 마틴에게 "형수님 잘 계시냐"고 질문하며 그를 반겼다. 마틴은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초대받았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유발했다.

현빈은 자리에 앉아 다니엘과 대화를 하다 "내가 다니엘과 자리를 바꿔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전참시' 주인공인 다니엘에게 센터 자리를 양보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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