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딸과 수족구병에 걸린 윤주만이 근황을 전했다.
윤주만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러니 걸을 수 있었겠냐구 ㅜㅠ 그나마 많이 좋아진 게 이거임 ㅜㅠ 걸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ㅜ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수족구병으로 수포가 잔뜩 올라온 윤주만의 발바닥이 담겼다. 걷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누리꾼들은 걱정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앞서 윤주만은 "태리랑 제가 수족구에 걸렸습니다. 처음에 태리가 고열이 심하게 오고 열이 잦아들더니 손, 발, 입에 수포가 올라왔어요"라며 "저도 고열로 정말 미친듯이 아팠고 열이 잦아들더니 손이며 발이며 입안까지 너무 아프고 발 디딜 때마다 힘들더라구요"라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입 안,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인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한편, 윤주만은 김예린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윤주만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