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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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위해 뛰자"…진태현, 아픔 극복 위해 다시 달린다

기사입력 2022.09.08 09:59 / 기사수정 2022.09.08 09:5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유산 아픔 이후 근황을 나눴다. 

진태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시작 아내를 위해 자 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파란 하늘과 아무도 없는 잔디 구장과 달리기 트랙이 담긴 모습이다. 평소 체력 관리를 위해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꾸준하게 운동을 이어온 진태현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최근 진태현은 박시은과 함께 제주에서 근황을 전하며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돌아가자 할 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이라 밝혔던 바. 

유산의 아픔을 겪고, 대중과 함께 나누며 극복해나가는 이들 부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응웝합니다" "기도합니다" "함께 달릴게요" 등의 댓글을 쏟아내는 중이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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