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삼촌팬들의 로망, 소녀시대의 '훗'에 버금가는 한가인의 '샷'이 브라운관과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한가인은 2011년형 버블샷 드럼세탁기 CF를 통해 소녀시대의 '훗'을 능가하는 '샷' 여전사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가인의 '샷'은 더러워진 옷에 워터샷을 시원하게 쏘는 동작으로 소녀시대의 화살춤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가인은 '버블샷'CF에서 사람들이 옷에 주스와 커피를 쏟았을 때 버블샷 주문을 외치며 강렬한 워터샷을 쏴 옷을 깨끗이 해주는 해결사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가인의 '샷' 동작은 부드러운 버블과 강력한 워터샷으로 옷을 안전하고 강력하게 세탁해내는 버블샷 세탁기의 기능을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소녀시대의 '훗'이 유행할 당시, 춤을 따라해 보곤 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며, "이번 '샷'동작도 처음엔 어색했지만 자꾸 연습하다 보니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문을 외울 땐 사랑스럽지만 샷을 날릴 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무대 위 소녀시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짧은 CF 영상이지만 한가인의 실제 춤 실력이 예사롭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가인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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