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추영우가 처음으로 로맨스에 도전, 박수영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과 권석장 PD가 참석했다.
추영우는 시골마을 희동리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게 된 수의사 한지율을 연기했다. 그는 "제가 시골생활을 해본 적이 없다 보니까 처음엔 당황을 했다"면서 "지율과의 싱크로율이 찍으면서 많이 비슷해진 것 같다. 지율이 시골에 적응할 때쯤 저도 시골에 적응했다"고 말했다.
또한 첫 로맨스 도전이라는 그는 "로맨스 경험이 없는데 로맨스 장인인 감독님과 박수영에게 많이 도움을 요청했다. 호흡이 막히면 눈을 봤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사진 = 카카오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