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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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유원상의 분식회계, 찬물을 끼얹다

기사입력 2011.04.18 09:36 / 기사수정 2011.04.18 09:36

한화 기자


*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ellsbells] 요새 유원상 선수의 분식 회계.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매 경기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올라오는 유원상 선수입니다. 하지만 승계 주자를 막아주지 못하고 다 들여보내줍니다. 추격을 해야 하는 상황이나 팀이 이기고 있을 때, 박빙일 때 주로 올라왔던 유원상이지만 전혀 제 역할을 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대화 감독은 유원상 선수를 믿고 올려보내지만 전혀 그 믿음에 보답을 못해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 선발 경쟁에서 탈락해서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 유원상 선수입니다. 코칭스태프에서 짧은 이닝 집중해서 던지는 능력이 좋다는 평가 아래 불펜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전혀 코칭스태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원상 선수의 팬인데요, 다음 경기에서는 본인과 팀을 위해서 좀 더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투수이니 집중해서 던진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유원상 ⓒ 엑스포츠뉴스 DB]

한화 논객 : hellsb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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