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8 02:23 / 기사수정 2011.04.18 02:23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 보도자료를 통해 "18일 상층바람은 북동쪽으로 흘러가겠다"며 "방사성 물질은 일본 북동쪽으로 확산되어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하기 어렵겠다"고 분석했다.
앞서 독일 기상청과 노르웨이 대기연구소 등은 오는 18~19일 후쿠시마 방사능이 동풍을 타고 한국으로 직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독일 기상청은 방사성 물질이 17일부터 동풍을 타고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19일에는 한반도 전역을 덮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노르웨이 대기연구소 역시 18일 한반도에 방사성 물질이 퍼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었다.
[사진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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