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수상'에 큰 공…이해리 "상 반 쪼갤때 브이로그 촬영 부탁"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다비치 멤버이자 유튜버 강민경이 '올해의 연예인유튜버' 수상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2일 오후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낳괴는 해냈습니다 .. 정말로 구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며 구독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뭔가에 미치면 반드시 재미난 일이 생기는가 봅니다 .. 좌우지간 상은 반으로 쪼개서 해리언니 보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비치 멤버 이해리에 대한 애정 또한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올해의 연예인유튜버'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또한 강민경은 트로피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트로피에는 '올해의 연예인유튜버 강민경(걍밍경)'이라고 적혀있다.

이해리는 강민경의 글에 "ㅋㅋㅋㅋㅋㅋ유낳괴 수상 축하드려요!!!!!!!!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고 유튭도 좋지만 건강 챙기십쇼 네???항상 가까이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아 그리고 상 반 쪼갤때 브이로그 촬영 부탁드려요~~"라고 댓글을 달며 이를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5월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했다. 최근 강민경 유튜브 '걍밍경'은 다비치 멤버 이해리의 결혼식을 담은 '다비치 첫째 시집가는날'로 화제 된 바 있다.

사진 = 강민경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