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금쪽상담소' 선예가 솔로로 10년 만에 돌아온 것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측은 선예와 정형돈의 인터뷰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형돈은 '선예가중계'라며 선예를 인터뷰했다. 정형돈은 10년 만에 돌아온 선예에게 앨범 10초 소개를 부탁했고 선예는 "현실의 제 모습을 진실되게 이야기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정형돈은 "10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그 동안의 넘치는 끼를 어떻게 감추고 살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선예는 "(끼를)감출 시간이 없었다"며 "아이를 줄줄이 셋을 낳다보니 시간이 10년이 간 것 같다"고 밝혔다.
선예는 다시 시작한 음악방송 출연에 대해 "제가 인사를 가는 것 보다 오는 분들이 많았다"며 "직캠이나 엔딩포즈 같은 문화들이 많이 생겼더라"고 밝혔다.
한편, 선예는 '10년 동안 아이 셋 키우기'와 '10년 동안 앨범 3개 발매하기' 중 '앨범 발매'를 선택하며 "앨범을 내는 게 더 쉽다"고 전했다.
사진 = 채널 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