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원하는대로' 최지우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 박하선과 신애라의 '찐친'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 원장의 강원도 동해 여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유선은 차로 이동하던 중 최지우에게 "딸 얘기 해봐라. 또 요새 뭐 없냐"라고 물었다.
최지우는 "요즘은 너무 말을 많이 해서 대화가 된다"라고 답했다.
신애라는 "대화가 되냐 심지어"라며 놀랐고, 최지우는 "이제 대화가 된다. '재밌었어?'이러면 '재밌었어요~' 이러고"라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아우 귀여워"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지우는 "'엄마 보고 싶어요' 이러고"라고 덧붙여 말했고, 윤유선은 "상상이 안 간다. 귀엽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지우는 "이제는 좀 사람처럼 얘기하더라"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20년 46세의 나이로 첫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으며 축하를 받았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