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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이용대-설리 우결 출연…이태권 방시혁에 최고점

기사입력 2011.04.16 21:03 / 기사수정 2011.04.16 21:05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16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이용대-설리, '우결' 출연 예고편 공개 '기대 만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걸그룹 F(X) 설리가 출연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예고편이 공개됐다.

16일 전파를 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말미에 나온 '쿤토리아' 닉쿤과 빅토리아의 에피소드 예고 영상에 이용대와 설리의 모습이 공개된 것.

이미 지난 3월 30일 이용대와 설리가 동대문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오며 두 사람의 깜짝 출연이 예고된 바 있다.

예고 영상 속 이용대와 설리는 첫 만남에 어색해하면서도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풋풋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닉쿤과 빅토리아에 이어 이용대와 설리까지 눈이 호강하겠다",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용대와 설리가 깜짝 출연하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오는 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탄' 이태권, 독설가 방시혁에 최고점 받아

'위탄' 이태권이 독설가 방시혁에게 최고점 9.5점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으로 대결을 펼쳤다.

도전자 이태권은 'Bad case of loving you'를 미션곡으로 선택해 그 동안 보여줬던 점잖던 이미지를 버리고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방시혁은 "이태권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단조로움 극복 못할까봐 우려했는데 오늘 드디어 보여줬다. 퍼포먼스도 마음에 들었다"고 극찬하며 9.5점을 줬다.

이로써 이태권은 방시혁에게 9.5점이라는 최고점을 받으며 지난 방송에 이어 심사위원 평가 점수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팝송대결에서는 조형우와 백세은이 탈락하여 이제 TOP 8만이 다음대결에 도전 할 수 있게 되었다.

 


▶ '위탄' 레이나 외면 셰인, '매정하네'

MBC '위대한 탄생'의 셰인이 얼짱 강사 '레이나' 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외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스타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레이나는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셰인의 통역사로 깜짝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셰인은 레이나에 등을 돌린 채, 오디션에만 열중해 '얼짱 강사'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디션에 초 집중한 셰인", "셰인 한번 쳐다보기라도 해주지", "얼짱 강사 레이나의 굴욕인가", "셰인 매정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레이나 강사는 김태희를 닮은 EBS 미녀 영어강사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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