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수드래곤' 김수용이 지석진과 때아닌 논쟁을 벌였다.
김수용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샷 지석삼과 거울샷 논쟁 난 핸폰을 봐라. 지석진은 거울을 봐야한다. 누가 맞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용은 지석진과 함께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그런데 김수용은 휴대폰 화면을 보고있고, 지석진은 거울을 보면서 포즈를 취해 '거울샷'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거울 속에 핸드폰 렌즈를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횽님", "수드래곤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봐야죠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석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만 나온 거울샷을 찍고 "어려운 거울샷. ㅋㅋ#즐거운주말보내세요"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한편, 1966년생으로 만 56세가 되는 김수용은 1991년 K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김수용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