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정숙이 한 솔로남에게 거침없이 돌진한다.
SBS PLUS, ENA PLAY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나는 솔로') 측이 31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남녀들의 핫한 로맨스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영식은 누군가에게 “향기가 굉장히 좋네요. 살냄새야?”라고 어필, ‘반존대’ 화법으로 ‘심쿵’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 자산 50억, 대구에 집 5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정숙 역시, 다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좋은 짝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외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나아가 정숙은 “떨려서”라며 주저하는 한 솔로남에게 “왜 떨어요? 제가 잡아먹나요?”라며 거침없이 돌진, ‘10기 돌싱특집’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다.
여기에, ‘한예슬 닮은꼴’로 솔로남들을 심쿵하게 했던 옥순 역시, ‘0표 굴욕’을 잊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10기의 모습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갑자기 “와! 아!”를 외치고, 데프콘은 “잠시만요”라고 온몸으로 ‘타임’을 부르짖는다. 이이경 역시 눈을 휘둥그레 뜨며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급기야 데프콘도 “아직 자기소개 전이야, 왜 저래?”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3MC를 경악케 한 10기 돌싱들의 ‘5G급 로맨스’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나는 SOLO’는 3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한다.
사진 =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