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박소담이 근황을 전했다.
박소담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가을은 대학로에서 함께 즐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볼하트를 만들며 미소짓고 있다.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박소담은 2013년 데뷔했으며, 영화 '검은 사제들'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된 그는 현재 영화 '유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갑상선 유두암 소견을 받고 12월에 수술을 받은 뒤 회복에 전념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백상예술대상 무대에 올라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 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