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제니, 뷔의 열애설은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 데이트는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24일 오전 뷔가 화보 찰영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후 한 매체는 오는 25일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뉴욕으로 출국한다며, 열애설이 불거진 제니와 뷔가 뉴욕에서 만나 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추측 보도했다. 또 블랙핑크 멤버들은 일정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입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블랙핑크는 미국 'MTV VMAs' 무대와 정규 2집 프로모션을 위한 각종 빼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뉴욕 데이트' 보도를 정정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를 중심으로 제니와 뷔의 대기실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공개된 사진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남성의 뒤에서 여성이 거울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속 남성은 지난 6월 24일 프랑스 파리 출국 당시 뷔가 입었던 의상을 입고 있어 더욱 논란을 심화시켰다. 휴대폰으로 얼굴의 반쯤 가려진 여성의 옷 또한 제니가 입은 적 있는 브랜드, 휴대폰 기종도 제니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라고 알려졌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사진의 진위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양측 소속사는 대응하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제니, 뷔는 제주도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 뷔와 제니가 인스타그램 소개글을 각각 "V", "J"로 설정해놨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