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성욱·김지혜 부부가 수입 차이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파란 출신 최성욱과 캣츠 출신 김지혜 부부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김지혜는 "남편의 경제관념이 안 좋다 보니 혼인신고나 아이에 대한 고민이 따라오지 않는 것 같다"고 고민을 밝혔다. 부부의 수입 차이는 99대1이라고.
최성욱이 "욕심을 내려놓고 소박한 생활에 만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김지혜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며 '구찌남'이라는 별명을 언급했다.
아내의 카드로 명품 운동화를 산 일로 갈등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던 것. 최성욱은 "난생 처음 SNS로 악플을 받았다. 가장 심했던 댓글은 '언제 죽을 거냐'는 것이었다"며 대인기피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