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조미령과 결별한 이종수가 이달 미국으로 1년간 어학연수를 떠난다.
이종수가 이렇게 갑자기 미국 유학을 결심한 건 조미령과의 결별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채 탤런트 동기였던 두 사람은 지난 연말 연인이 됐고, 오는 6월 결혼을 위해 양가 어른의 허락을 받는 과정에서 헤어지게 됐다.
이종수의 한 측근은 "종수씨가 이달 20일쯤 미국으로 출국한다. 조미령과 결별 사실을 알렸고 더 늦기 전에 1년 정도 어학연수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지인은 "종수씨가 결별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했고 미령씨에게 죄스러운 마음까지 갖고 있다"고 "6월 결혼하게 될 것 같다며 두 사람이 무척 좋아했는데 일이 이렇게 돼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 살 연상연하 커플로 주목받은 두 사람은 지난 연말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으며 최근 헤어지게 됐다.
[사진 =이종수, 조미령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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