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영숙이 SNS에 올린 게시물로 인해 또다시 광수와의 최종 커플설이 제기됐다.
영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읽던 책의 한 페이지를 찍어서 게재했다.
공개된 페이지에는 "색안경 좀 벗거라"고 말하는 스틱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를 두고 영숙은 "ㅋㅋㅋㅋ귀여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캐릭터는 '나는 솔로' 초반에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던 광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영숙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행한 일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고 행복한 일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라는 문구를 적은 다이어리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 글을 적은 날짜가 '부부의 날'인 5월 21일로부터 정확히 1주일 전이었던 점, 영숙이 최근 명품 C사 가방 선물을 인증한 것 등으로 그가 광수와 럽스타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영숙은 은행원으로 알려졌으며, 9기에 함께 출연한 옥순과 의사인 광수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사진= 영숙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