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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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노숙자 컴백설'에 독설…"서태지도 아니고"

기사입력 2011.04.14 09:17 / 기사수정 2011.04.14 09:1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김구라가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방송을 함께했던 동료 노숙자의 컴백에 독설을 내뱉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거물이 돌아올 때 복귀라고 하는 거다"며 "노숙자가 서태지도 아니고"라며 노숙자의 복귀에 대해 독설을 했다.

김구라는 "노숙자가 김구라의 독설 파트너라고 하는데 내 하수인이다"고 독설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구라는 노숙자에게 전화를 해  "노숙자가 얼마 전 아이를 낳았는데 이름이 '최강한달'"이라며 "가슴 속에는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았지만 어엿한 아빠가 됐으니 아들 생각하면서 방송하라는 말만 남기고 그냥 끊었다"고 말했다.

한편, '백치미 스타'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SS501의 김형준, 코요태의 김종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황금어장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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