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제주 취약계층 어린이들 위해 2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제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가수 임영웅 제주팬클럽인 '영웅시대 withHero 제주'는 지난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희석)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8월 8일 임영웅의 6주년 데뷔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회원분들의 마음과 기념행사의 의미를 담아서 전달을 했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withHero 제주'는 사랑하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 동참하고자 그동안 생리대기부, 김치만들기봉사, 마스크기부, 헌혈증기부, 저금통기부 등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그들은 “나누면 나눌수록 그 기쁨이 더 크다는 사실에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기쁨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속적 나눔을 다짐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규모의 데뷔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