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3 20:59 / 기사수정 2011.04.13 21:1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무리수 실험이었다", "별 일 아니다"
MBC 뉴스데스크의 소녀시대 유리 음료수 병 저격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지난 11일 MBC '뉴스데스크'의 '대만산 불법총기 밀수' 보도 중 소녀시대 유리의 얼굴이 새겨진 모 제약회사 음료수 병에 그대로 총을 쏘는 장면이 방송돼 논란이 됐다.
문제가 된 총기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해당 음료수의 광고 모델인 소녀시대 유리의 얼굴이 인쇄된 음료수 병을 쏘아 깨트렸기 때문.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방송사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한 것 같다" "봤지만 별 느낌 없었다" "정작 팬들은 별 반응 없더라"라며 옹호 의견을 냈다.
그러나 "(유리 얼굴이) 산산조각 났다" "가리거나 뗄 수도 있었는데" "유리가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방송사의 잘못"이라는 등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다만, 부정적인 의견을 보인 네티즌도 "배려가 부족했다"는 정도로 크게 문제 삼지는 않는 모습이어서 논란은 더 이상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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