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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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원단녀 변신, "동안을 무기로 원단회사에 취직"

기사입력 2011.04.13 17:53 / 기사수정 2011.04.13 17:5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원단녀'로 변신했다.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동안미녀'에서 장나라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지만 현실은 원단 회사에 취직한 '원단녀' 소영으로 변신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장나라는 원단을 일일이 체크하는 모습을 보이며 '원단녀'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실제로도 장나라는 요즘 원단녀 소영 역에 몰입하기 위해 항상 원단 더미와 재봉틀, 줄자를 갖고 다닌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재봉틀 실력도 일취월장했다고 전해진다.

'동안미녀' 제작진은 "장나라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드라마 판에 도전을 한다고 여겨도 좋을 것"이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디자이너들의 애환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패션계의 냉혹한 현실이 드러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34살 노처녀가 동안 외모를 무기로 고졸 학력, 신용 불량이라는 좌절 속에서도 패션계에서 꿈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5월 2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 장나라 ⓒ KBS '동안미녀']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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