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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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악의적인 합성사진에 맥 빠지네요"

기사입력 2011.04.13 16:42 / 기사수정 2011.04.13 16: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방송인 백보람이 악의적인 합성사진으로 인해 불만을 나타냈다.

지난 11일 백보람은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baekboram)에 "'복불복쇼'에서 제가 치즈 먹을 때 모습을 다른 xxx를 먹은 것처럼 나쁘게 합성해서 인터넷에 올린 분 있다고 하네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백보람은 "처음엔 들었을 때는 웃고 넘겼는데 너무 많이 듣고 연관 검색어까지 이상하게 떠서 봤더니. 뜨악. 저 상처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따지며 살 순 없지만 이건 정말 아닌듯요"라고 자신을 심경을 고백했다.
 
또한 "가만있자니 속상하고, 어디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해서 여기에라도 남겨봅니다"라며 "어찌해야 하나요? 또 가만히 웃어넘겨야 하겠죠? 아, 열심히 재미있게 녹화하는데 맥 빠지네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들어냈다.
 
앞서 백보람은 '복불복쇼2’에서 프랑스산 에프아스 치즈를 먹었으며 한 네티즌은 해당 장면을 선정적으로 캡처, 사실과 다른 자막으로 합성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유포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할 일 없는 사람이니 그냥 무시해요", "마음에 상처 많이 받았겠네요", "백보람씨 힘내세요", "고발하세요" 등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보람은 MBC every1 '복불복쇼2'와 '무한걸스 시즌3'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백보람 ⓒ MBC every1 복불복쇼2-트위터 캡처] 

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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