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장혁과 이민정이 드디어 재회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15회에서는 도현(장혁 분)과 정연(이민정 분)이 성준(윤제문 분)이 보낸 해결사를 피해 도망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해결사를 피하던 중 함께 밤을 보내게 됐고 정연은 도현에게 "이제 그만 인진그룹을 향한 복수를 멈추라"고 설득 하지만 도현은 "멈출 수 없다"며 강하게 말한다.
이후 아직 서로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던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그 동안 도현과 정연의 재회를 알리는 키스신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고 나섰다.
방송이 끝난 후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에 "두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서 좋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도현과 정연이 다시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혁과 이민정의 키스신으로 눈길을 끈 '마이더스'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기준으로 15.3%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 = 마이더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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