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엄마되더니 유난…유치원 보내고 걱정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신세경이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지난달 29일 이담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헬스 꿈나무의 대화법'이라는 제목의 '신세경의 쓱크립트' 14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세경은 화보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신세경은 "오늘은 진국이, 사랑이 유치원에서 운동회가 있는 날"이라며 "그거 아마 사진이랑 영상으로 다 보내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물찾기도 하고 그럴텐데, 보물이라고 해봤자 까까겠죠?"라고 한 신세경은 "갑자기 좋아하는 친구 생겼다고 하는 거 아니야? 유치원에서 만난 예쁜 포메라니안 친구?"라면서 "안돼"라고 약하게 외쳤다.

한편, 신세경은 이날 안경을 쓰고 오피스룩을 입은 채 강사같은 이미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이 명확하게 갈려서 좋아하는 것만 했다"면서 "(싫어하는 건) 뻔하다. 일찌감치 수학을 포기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쓱크립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