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33

바비킴, 추락사고로 골절상…하반신 마비 우려

기사입력 2011.04.13 00:3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바비킴이 지난 4일 추락 사고로 척추와 흉부에 골절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이다.

바비킴은 지난 4일 오전 2시경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나오다 2층 난간에서 미끄러져 4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바비킴은 함께 자리한 지인들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난 8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마쳤다.

바비킴의 척추 7번이 골절되었으며 갈비뼈까지 골절돼 흉부에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2밀리미터가량의 뼛조각이 부서진 것이 발견돼 현재 정밀 재검진을 받아야 하는 증상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치의는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재활 과정까지 포함해 최소한 2개월은 활동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향후 2개월 동안 스케줄을 전면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다"며 "무엇보다 바비킴의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요예술무대를 진행하고 있는 바비킴은 각종 행사와 상반기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사진 = 바비킴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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