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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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슬레이브, 태국 상용화 시작… 해외 서비스 본격화

기사입력 2011.04.12 18:57 / 기사수정 2011.04.12 18:58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지앤아이소프트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에서 퍼블리싱하는 슈팅 액션 온라인게임 <기가슬레이브>가 태국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3월 태국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 태국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기가슬레이브>는 3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된 오픈베타 서비스에서 역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 기간동안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유저가 게임에 접속하고 동시접속자수 4천명을 달성하는 등 태국에서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클로즈베타 테스트와 오픈베타 서비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기가슬레이브>는 오픈베타 서비스 종료 다음날인 7일 태국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상용화 첫 날, 스킨과 총기를 비롯한 50여 종의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한 아이템몰을 선보여 태국 게이머들도 보다 흥미롭고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상용화 첫 날에는 기존 테스트 이상으로 많은 유저가 접속해 미션모드와 협동모드, 대전모드를 다양하게 즐기며 게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처럼 <기가슬레이브>가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다양한 포지션의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스킨과 무기 등 취향대로 즐기는 컨텐츠, 총기 튜닝 및 강화 기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좀비모드, 아이템전을 비롯한 다양한 플레이모드로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으며, 여기에 현지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의 전폭적 지원이 요인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기가슬레이브>는 최근 국내 유저들을 위해 '임무수행능력' 시스템 등 편의에 중점을 둔 컨텐츠 위주로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현재 미국 내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한창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보다 다채롭고 참신한 컨텐츠를 꾸준하게 업데이트 해나가며 국내와 해외 모든 게이머들에게 슈팅 액션 특유의 묘미와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가슬레이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igaslav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기가슬레이브'ⓒ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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