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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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신인 그룹 프로듀싱? 여력 없어도 영향력 위해" (튀르키예즈)

기사입력 2022.07.30 14:4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코(ZICO)가 신인 그룹을 제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채널에는 ''괴짜' 홍보하러 나왔다가 '찐 괴짜'한테 후드러맞은 아리스트 지코 편'이라는 제목의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튀르키예즈) 6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코는 최근 신인 보이그룹을 제작하고 있다면서 "제가 프로듀싱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본인이 활동하기 바쁜데 후배들까지 챙길 여력이 있느냐"는 이용진의 질문에 지코는 "여력이 없을 때 해야지 제 영향력이 제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은 "질문을 그대로 읽어드리자면 '본인 앞가림이나 잘하지 왜 일을 벌이냐'"고 물었고, 지코는 웃은 뒤 "대박이다 진짜. 사전 질문 공유해달라고 했을 때 이거 없지 않았냐"며 경악했다.

그러면서도 "제 앞가림 못 할까봐 (그랬다)"며 "약간 좀 분할투자라고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코는 지난 27일 EP 'Grown Ass Kid'를 발매, 타이틀곡 '괴짜'로 활동에 나섰다.

사진=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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