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금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음주측정 거부로 경찰에 입건됐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조정선수 김예지를 입건, 조사 중이다.
김예지는 27일 오후 11시 25분께 수원시 영통구 광교역 사거리 일대에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후,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정 국가대표 선수 김예지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싱글스컬에서 금메달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