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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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6월 1일 이라크와 평가전

기사입력 2011.04.12 10:12 / 기사수정 2011.04.12 10:12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홍명보호가 올림픽 대표팀 예선전을 앞두고 모의고사 상대로 이라크를 선택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1일 국내에서 이라크와 올림픽 대표팀 친선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올림픽 축구 2차 예선에 자동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1차 예선을 통과한 요르단과 6월 19일 홈 경기와 23일 원정 경기를 통해 3차 예선 진출을 가릴 예정이다.

따라서 요르단과 경기 스타일이 비슷한 중동의 강호 이라크와 평가전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점검하고 중동 축구에 대한 전략을 실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22명의 대학 선수들을 선발해 현재 파주 NFC에서 기량 점검 및 전술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K리그 및 해외파를 점검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사진 = 홍명보 감독 ⓒ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조성룡 기자 WISDRAG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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