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성장통을 겪고 있는 딸의 울음소리에 새벽에 기상했다.
26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전 4시 47분이 기록된 시계를 게재했다.
이른 새벽 잠에서 깬 박은지는 "요즘 성장통 때문에 새벽에 자주 깨는 딸. 잠이 많던 나인데 신기하게도 딸의 작은 울음소리에도 화들짝 깬다"이라고 이야기했다.
성장통 때문에 잠을 자지 못 하는 딸을 걱정하는 박은지의 애틋함이 눈길을 끈다. 잠이 많던 박은지는 육아를 시작하며 달라진 자신을 되돌아보는 모습이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출산 후 약 5개월 만에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