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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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유죄남' 강태오, 박은빈과 절묘한 타이밍에…정말 섭섭합니다

기사입력 2022.07.21 12:09 / 기사수정 2022.07.21 12:0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우영우’ 강태오가 '스윗유죄남'에 등극했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배우 강태오가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준호’로 분해 열연 중인 강태오는 만인의 인기남에서 박은빈(우영우 역) 한정 다정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에 상륙 중이다.

강태오는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어디서든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이준호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순수하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낭만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회부터 이준호는 편견 없이 우영우를 대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고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낸 터. 우영우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 20일 방송된 '우영우' 7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이준호와 우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영우는 동그라미(주현영 분)와 연애 상담을 한 후 그의 조언에 따라 이준호를 살짝 만져보기로 한다. 이준호를 만졌을 때 변하는 심박수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로 한 것.

둘만 있는 자리에서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제가 이준호 씨를 한 번 만져봐도 되겠습니까? 제가 이준호 씨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습니다"라며 허락을 구한다.

이에 이준호는 "저를 만져봐야만 확인할 수 있나요? 절 만지지 않으면 심장이 빨리 뛰지 않는 건가요? 저랑 같이 있어도? 섭섭한데요"라며 우영우에게 한걸음씩 다가선다. 이에 우영우는 두 눈을 질끈 감았고, 곧바로 화면이 전환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 어떤 스킨십보다 설렌다", "살짝 웃는 거 너무 멋있다", "내 심박수 난리난 건 확실하다"는 댓글을 남기며 이준호를 연기하는 강태오에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이준호는 연기 호평을 받으며 7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해 제대로 인기몰이 중이다. 

강태오의 인기 비결은 훈훈한 비주얼 뿐만이 아니다. 강태오는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어떤 작품에서든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며 적재적소에 맞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모든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개성 있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어 '우영우'에서 포텐셜을 터뜨렸다.

‘우영우’를 통해 '스윗 유죄남'으로 등극한 강태오가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에이스토리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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