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류준열이 영화 '외계+인'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개봉을 앞두고 귀한 분들이라며 혹은 가봉전 관람이라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관객분들을 초대합니다만 한편으론 먼 길 발걸음이 죄송하기도 쑥쓰럽기도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럼에도 객석을 꽉 채워주시고 또 즐거운 감상평과 함께 격려와 되려 초대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실 때 가슴 벅찹니다"라며 "개봉 전 관객분들께 이 마음 전합니다. 내일부터 신나게 외계+인을 즐겨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외계+인'(감독 최동훈)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류준열은 고려 시대 얼치기 도사 무륵 역을 았다. 총 2부작으로 오는 20일 1부가 개봉한다.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