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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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아다모, 기생 단사란에게 고백…'냉담한 반응'

기사입력 2011.04.10 14:41 / 기사수정 2011.04.10 14:4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다모가 사란에게 청혼하지만 결국 거절을 당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 연출 손문권) 23회에서는 부용각 기생이 된 사란에게 청혼하는 다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모는 사란을 만나기 위해 부용각으로 갔고 기생이 된 사란의 모습을 확인하고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다모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기고, 사란에게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했다.

밖에서 사란과 만난 다모는 "좋아한다. 결혼하자"고 말했지만 사란은 싸늘하게 대답했다.

다모는 냉담한 사란의 반응에 굴하지 않고 정식 프러포즈를 위해 반지를 구입해 다시 부용각으로 향했다.

하지만 다모를 본 사란은 기생으로 살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은 채 다모를 안아 달래주며 다시 한 번 거절을 했다.

방송 말미에 다모가 부용각에 들어가 온갖 허드렛일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다모와 사란의 엇갈린 사랑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 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청률 18.7%를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12.1%, KBS 1TV '근초고왕'은 11.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 = 신기생뎐 ⓒ SBS]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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