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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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김종국, 미국 공연 동행 전소민은 되고 난 안 된다고" 폭로(런닝맨)

기사입력 2022.07.17 17: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김종국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4번의 미션을 수행해 코인을 분배하는 '슬기로운 나눔생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코인 개수에 따른 벌칙을 받는다. 벌칙 리스트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최악의 미션을 피하기 위해 "코인을 나눠 갖자"고 입을 모았다.

공평하게 나눠 가지면 얼굴 탁본으로 끝나는 것. 그러나 전소민은 "세찬이 제주도 에피소드가 많은 영향을 줬다. 기분 별로 안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하하는 "너를 데리고 가도 이상하지 않냐"고 했고, 유재석 역시 "소민 씨도 중간중간 소개팅도 하고 그러던데"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김종국은 "소민이는 내 채널 나와서 세찬이랑 같이 미국 가자고"라며 미국행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송지효는 "오빠는 나 좀 데려가라 그럼 안 가고"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종국이한테 미국 공연 갈 때 같이 가자 해서 지효언니랑 가도 되냐고 했더니 안 된다더라"고 에피소드를 풀었다. 

송지효는 "제가 저만 가자는 게 아니고 소민이랑 같이 데리고 가라고 했는데 저만 안 된다더라"고 억울함을 드러냈고, 전소민은 "내가 연막 같아서 그런다"고 추측했다.

송지효는 양세찬, 전소민, 자신까지 "셋 다 가지마"라며 "커플끼리 가는 거 같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때 지석진은 "내가 끼면 다 해결된다"고 나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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