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0 02: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탤런트 정동남이 소문난 주당임을 입증해 눈길을 끈다.
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정동남은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소맥'에 얽힌 놀라운 주량을 공개했다.
바로 "6시간 반만에 157잔을 마셨다"고 밝힌 것. 이에 출연자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듯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실제 젊은 시절 친구들과 미련하게 벌인 술 시합이었다"며 "이후 이틀 동안이나 병원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배가 고파서 술을 마셨다. 안주가 비쌌기 때문에 안주를 먹기 위해서는 술을 꼭 마셔야 했다. 그래서 아직도 술 맛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탤런트 이영하 또한 "주종을 가리지 않고 차 안에도 가지고 다닌다"고 말해 주당임을 인정했다.
[사진=ⓒ <세바퀴>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