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9 23: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주미의 16년 전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의 16년 전 영상은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김생민의 수상한 베스트 코너가 진행되던 도중 전파를 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 날' 중 '소나기'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은 강호동의 모습이 나오면서 박주미의 얼굴까지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박주미가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출연했던 것.
당시 24살이었던 박주미는 현재 열연 중인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풋풋하고 밝은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시청자들 역시 "드라마 속에서 항상 울고 있는 얼굴만 보다가 저렇게 웃고 있는 얼굴을 보니 새롭다", "그때나 지금이나 빼어난 미모는 여전한 것 같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주미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서 극중 유부남의 애정공세에 흔들리는 연기로 불륜녀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상황이다.
[사진=박주미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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