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10.25 23:40 / 기사수정 2007.10.25 23:40
엑스포츠뉴스에서는 농구 시즌을 맞아 앞으로 최동철 기자를 통해 '세계 농구의 중심' 미국프로농구(NBA)의 소식을 전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크리스 멀린 단장은 이번 오프시즌 미네소타에서 가넷을 영입하려고 했을 때 팀이 제시할 시 있는 가장 매력적인 카드, 주전 센터 안드레스 비엔드러스를 포함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가넷을 데려오려고 비엔드리스를 포함한 선수들을 줬다면, 아마도 가넷이 왔다고 해도 미네소타에서의 상황과 비슷했을 겁니다. 단지 가넷은 날씨만 조금 더 좋은 곳에서 경기할 수 있었겠죠."
6년 4천8백만 달러를 계약을 맺고는 부상당한 후로 아직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악동 대리어스 마일스. 그런 가운데 한 포틀랜드 시민이 마일스가 바에서 술병을 집어던지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네소타의 구단주 글렌 테일러는 팀의 포워드 크레익 스미스, 라이언곰즈와의 재계약을 내년 시즌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보스턴과의 가넷 트레이드로 데려온 팀의 주전 파워포워드 알 제퍼슨과의 재계약을 가능하다면 10월 31일 전에 마칠 계획이며, 올 시즌 재계약이 여의치 않을 경우 내년 여름 제퍼슨에게 들어오는 오퍼를 매치시키겠다고 했다.
멤피스는 그리즐리스는 팀의 미래인 2년차의 두 선수, 포워드 루디 게이와 카일 로우리의 3년째 팀 옵션을 행사할 것이며, (옵션계약권이 팀에게 있으면 해당선수와 재계약 여부는 선수가 아닌 팀에서 결정할 수 있다.) 하킴 워릭과의 4년차 옵션도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가드 제러드 뉴슨(195cm과 예전 디트로이트에서 뛰던 포워드 다빈 햄(201cm)을 방출함으로써 15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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