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42

'가창력 종결자' 오리는 누구?…때 아닌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11.04.09 13:09 / 기사수정 2011.04.09 13:0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이돌 가수들의 가창력 순위가 화제가 되며 가수 오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일 모 매체는 현직 보컬 트레이너 1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그룹 가창력 순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 따르면 노래 못 하는 아이돌그룹 멤버 1, 2위는 각각 '원더걸스'의 소희와 '카라'의 구하라가 차지했다.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창력 종결자는 오리 아닌가?", "오리가 소희와 구하라보다 못한다", "오리는 대체 누구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리는 지난 2009년 KBS 2TV  '뮤직뱅크'에서 유망주 부문 두 번째 무대를 장식한 가수로, 자신의 첫 앨범 타이틀곡인 '눈이 내려와'를 불렀다.
 
그러나 불안한 음정과 박자로 아마추어 같은 무대를 선보인 뒤 다시 방송에 나오지 않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한편, 노래 잘하는 아이돌 그룹 영예의 1, 2위는 각각 '2AM'과 '빅뱅'이, 멤버 1, 2위는 'JYJ'의 김준수와 '소녀시대' 태연이 차지했다.
 
[사진 = 오리 ⓒ KBS '뮤직뱅크' 캡처]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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