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컴백가수다', 1세대 아이돌의 화끈한 무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최근 1세대 아이돌이 '나는 컴백가수다'에서 여전한 저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KBS 2TV '백점만점' 녹화에 출연한 토니안, 은지원, 브라이언, 천명훈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는 컴백가수다'에 참여해 무대를 선보였다.

첫 번째 무대를 꾸민 NRG 출신 천명훈은 댄서까지 동원해 '정글'을 선보였다. 완벽한 무대 의상과 함께 특별 제작한 LED 헤드폰을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Fly to the sky)출신 브라이언은 두 번째로 바통을 이어 '사랑하다 끝났어'를 열창했다. 이를 감상한 후배 가수들은 기립박수를 쳤다.

그 다음 무대는 은지원이 10여 년 만에 결성한 그룹 클로버를 소개하며 타이틀곡 '라 비다 로카'의 랩 파트를 무반주로 소화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HOT 출신 토니안은 신곡 '탑스타'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4월 9일 방송에서는 이 네 무대를 후배 가수들이 평가하고 꼴찌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백점만점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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