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44
게임

'하위권의 반란' GCN, 매치8 치킨으로 기회 살렸다…젠지 71점 [BSC 7]

기사입력 2022.07.10 21:0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GCN이 저력을 발휘했다. 

10일 온라인으로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7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의 12개 프로팀과 4개의 오픈슬롯 팀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BSC 시즌7은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한 토털 포인트가 70점 이상인 팀이 치킨을 획득할 경우 경기는 즉시 종료되며, 치킨을 먹은 팀이 BSC 시즌7의 챔피언이 된다.

매치8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북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등장했다. 오늘 기세 좋은 젠지는 초반부터 다나와와의 교전에서 이기면서 3킬을 올렸다. 

젠지의 활약상은 이어졌다. 헐크까지 잡아먹으면서 킬을 추가했고 67점을 기록했다. 잘나가던 마루는 고앤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빠르게 아웃됐다. 

하위권 팀들의 반란도 이어졌다. 이엠텍, 기블리도 힘을보태며 점수를 먹었다. 잠시 주춤했던 광동은 젠지의 기세를 꺾고 9킬 고지를 달성했다. 

TOP4에는 GCN, 광동, 기블리, EOS가 남았다. 인원수에서 유리했던 광동이지만 GCN에게 압박을 당하며 아웃, GCN은 그대로 기블리를 밀어붙이며 치킨을 가져갔다. 70점을 돌파한 젠지로 인해, 이제 마지막 한 매치만 남게됐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