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앨리스 픽션’의 ‘일러스트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는 ‘원더플래닛(대표 츠네카와 토모키)’은 올해 여름,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인 모바일 스피드 퍼즐 RPG ‘앨리스 픽션(Alice Fiction)’의 유저 인지도 확대를 겨냥해 일본 대표 일러스트 커뮤니티 ‘픽시브(Pixiv)’와 공동으로 ‘일러스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앨리스 픽션 X 픽시브 일러스트 콘테스트는 게이머 누구라도 모바일 게임 ‘앨리스 픽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그린 다음, 지정된 참가 태그 ‘AliceFiction-FanArt’를 설정하고 픽시브에 등록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원더플래닛 측은 경품 상금 총액 100만 엔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심사위원 특별상 2명, 인기상 4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 엔과 함께 디자인한 캐릭터를 앨리스 픽션 게임 캐릭터로 정식 선보일 방침이다.
많은 유저의 참여 신청 및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작품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판단하고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아마가사 윤’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선정하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정성도 감안해 인기상의 경우 픽시브 내에서 북마크 수와 열람 수 등 관심과 주목도를 끌어낼 항목들을 참고해 수상 작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일러스트 콘테스트 개최와 더불어 지난달 3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 신청자 수도 최근 7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0만 명 달성 결과에 따라 정식 오픈 후 프리미엄 쿼츠 8,000개를 모든 유저에게 지급하며, 최종 목표인 사전예약자 수 80만 명 달성 시 최대 ‘30연 뽑기’를 진행할 수 있는 쿼츠 9,000개를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앨리스 픽션 공식PV ‘포클로어 편’도 오늘 정식 공개됐다. 이번 포클로어 PV편은 CBT에서도 등장했던 기존 캐릭터와 최근 공개된 거만한 성격의 ‘시황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소녀 ‘히미코’, 성녀 ‘잔 다르크’의 화려한 필살기도 엿볼 수 있다.
한편, 앨리스 픽션 공식 카페에 가입 후 ‘사전예약 출석 도장 쾅’ 게시판에 출석 문구 관련 게시글을 등록하면 GS25 모바일 상품권과 음료 상품권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일러스트 콘테스트와 공식 PV 포클로어, 그리고 출석 이벤트 등 게임 관련 정보는 앨리스 픽션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원더플래닛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