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플이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7일, 인기 여성 NPC '세리아'가 유저가 직접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재탄생 된다.
'세리아'는 게임 내에서 유저들에게 여러 도움을 요청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귀여운 여성 NPC로, 이번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는 7일부터 21일까지 유저가 직접 '세리아'를 던전 내에서 소환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앞서 지난 4월 1일, 만우절 이벤트의 일환으로 '세리아'의 전투 영상이 공개되며 실제 캐릭터 추가 여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증폭된바 있으며, 항상 유저의 도움을 받던 NPC가 역으로 도움을 주는 캐릭터로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세리아'는 귀여운 모션과 함께 다양한 마법형 버프 및 공격 스킬을 시전하며, '세리아' 캐릭터로 플레이 시 다양한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세리아의 변심'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네오플에서 던파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이호준 실장은 "만우절 이벤트와 연계해 준비해 온 대반전을 오늘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유저 분들께 신선하고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던파는 매해 만우절마다 인기 아이돌 그룹과의 제휴, 타 게임과의 홈페이지 교환 등의 이색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으며, 올해 미투데이를 통해 진행한 만우절 이벤트에는 2,000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유저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던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
던전앤파이터 세리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