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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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솔로 앨범 발매에 美 햄버거 체인점이 흥분한 이유

기사입력 2022.06.30 06: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반응이 뜨겁다.

제이홉은 오는 7월 15일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7월 1일 금요일에는 선 공개곡 ‘모어’(MORE)를 발매한다.

이에 세계 각국 언론들은 즉각 소식을 전했다. 미국의 빌보드, 롤링스톤, LA타임스, 버라이어티, 컨시퀀스 등 유명 매체들과 아이하트 라디오, 오다시 등 대형 라디오 네트워크들도 제이홉의 솔로 앨범 발매를 반겼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의 유명 라디오 채널들도 뉴스를 전했다. 일본의 빌보드 재팬, 롤링스톤 재팬, 오리콘 뉴스가 소식을 전했고 인도는 롤링스톤 인디아, 인도 CNN을 비롯해 수많은 언론에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필리핀 CNN, 말레이시아 라디오 FlyFM 958, 태국 dara daily, 인도네시아 tvOneNews 등에서도 뉴스가 생산됐다.



팬들의 관심의 집중된 것 중 하나는 미국의 페스트푸드 체인점 ‘잭 인 더 박스’의 반응이었다. 제이홉 솔로 앨범의 타이틀과 똑같은 이름의 이 체인점은 28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제이홉이 잭 인 더 박스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앨범까지 만들었다니 믿을 수 없다”라는 유머 넘치는 말을 남겼다.

‘잭 인 더 박스’는 이뿐만 아니라 유명한 스파이더 밈(meme)을 이용해 이름이 똑같은 상황을 묘사했다. 해당 트윗들은 40만 개 이상의 하트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방탄소년단 트위터 계정도 하트를 클릭해 더욱 화제가 됐다.

‘잭 인 더 박스’는 햄버거, 타코,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으로 1951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설립돼 현재 미국 전역에 2,200개 이상의 체인점이 있다.

사진 = 빅히트뮤직, 빌보드-롤링스톤-LA타임스 홈페이지, 잭인더박스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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