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호주의 미녀 골퍼 안나 로손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골프 선수로 선정됐다.
인터넷 랭크사이트 '더리치스트'는 세계 최고 여자 골퍼 10명을 발표한 결과 안나 로손을 1위로 선정했다. 177Cm의 늘씬한 몸매를 소유한 로손은 실제로 패션 모델까지 소화할 만큼 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위와 3위는 각각 나탈리 걸비스(미국), 마리아 베르체노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세 명 모두 LPGA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수려한 외모로 갤러리를 몰고 다닌다.
지난달 LPGA투어 KIA 클래식에서 신지애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던 산드라 갈(독일)은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재미교포 미셸 위는 아시아계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인 8위에 랭크되었다.
[사진 = 안나 로손 ⓒ 로손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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