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6 09:12 / 기사수정 2011.04.06 09:12
슈발리에 훈장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매년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공을 세운 문화계 인사들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10년 전인 2001년에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도 같은 훈장을 받은 바 있다.
윤정희는 지난해 8월 프랑스에서 개봉된 영화 '시'(감독 이창동)가 호평을 받으면서 이번에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훈장 수여식은 5일 오후 프랑스 문화부에서 열렸다.
한편 이 날 윤정희 외에도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신과 인간'의 주연배우 랑베르 윌송 등 3명도 공동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윤정희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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