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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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새로운 두 커플과 함께 '시즌3 ' 새출발

기사입력 2011.04.05 19:37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시즌 3로 재탄생된 '우리 결혼했어요'가 새로운 두 커플을 맞이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3>(제영재 외 연출)는 폭넓은 연령대 커플의 다양한 모습에 초점을 맞춘다. 20대 커플들이 주를 이루었던 '시즌 2'에서 탈피해 다양한 연령층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폭넓은 연령대 커플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첫 만남부터 스스럼없는 분위기로, '친구와 연인' 사이, 모호한 경계에 섰던 김원준-박소현 커플은 18년 지기 친구에서 부부로 변해가는 리얼한 과정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 결혼 적령기를 맞이한 두 사람은 '우결' 역사상 가장 대담한 첫 만남을 가지며, '내숭 제로'의 100%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고.

두 번째 새 커플은 알콩달콩한 신세대 부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이장우-함은정 커플이다. 특히,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 중인 이장우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 했던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장우는 남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티아라' 은정을 첫 만남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리드하며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닉쿤-빅토리아' 부부와 함께 '우결'을 이끌어 갈 '김원준-박소현', '이장우-함은정' 커플은 기존 '우결'이 갖고 있던 결혼에 대한 판타지를 살리되, 결혼 스텝을 밟아가는 리얼한 느낌과 현실을 좀 더 보강해 새로운 <우리 결혼했어요 - 시즌 3>로 태어날 것을 예고했다.

[사진 = 이장우-함은정 ⓒ 이장우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DB]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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